[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지창욱과 김지원이 새 드라마 스틸컷에서 '현실 연인 케미'를 자랑했다.

12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주인공 지창욱과 김지원의 모습이 담긴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증폭시키는 지창욱과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에 물감을 묻히곤 장난기 가득하게 카메라를 바라봤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창욱은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한 채 김지원을 쳐다보고 있다.

두 사람이 바닷가에서 강아지와 함께 있는 모습은 오랜 연인처럼 편안해 보이기까지 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지창욱이 연기하는 건축가 박재원은 솔직하고 낭만적이며, 뜨겁게 사랑할 줄도 아는 로맨티스트다. 

김지원은 할 말은 해야 하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 역을 맡아 박재원과 사랑에 빠진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과 KBS2 '연애의 발견'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2월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