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첫눈에 반하면 바로 다가가 대시하는 '직진 스타일'이라 고백한 이도현

JTBC '18 어게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18 어게인'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이도현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11일 공개된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이도현은 JTBC '18 어게인' 속 모습과 자신의 실제 연애 스타일이 얼마나 비슷한지 고백했다.


'18 어게인'에서 이도현은 이혼 직전에 리즈 시절 몸으로 돌아가게 돼 고우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 18세 홍대영 역을 연기했다.


그는 18세 소년의 청량한 외모에 37세 아저씨의 능청스러운 내면을 탑재한 고우영을 연기하며 김하늘과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연하남 매력을 뽐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실제 연애를 할 때도 직진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이도현은 "직진 스타일이 맞다"고 했다.


이상형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그는 "첫눈에 반하는 연애를 많이 한다. 첫눈에 반하면 그냥 다가가서 '남자친구 있냐'고 묻고, 없다고 하면 '시간 나면 커피 한 잔 하자'고 말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도현은 "그러다가 상처 입은 적도 많다"며 웃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또한 그는 중앙대 농구부 시절 팬클럽도 있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이 학교에서 개최한 농구대회 당시 찍은 것이라는 이도현은 농구부도 아니었고 "팬클럽이 있었다면 너무 좋았을 텐데 없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8 어게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도현은 가족과 여행을 다녀오며 재충전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