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김민아가 개인 SNS를 통해 오랜만에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0일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아와 반려견 몽몽이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아는 몽몽이와 산책을 하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애견인'임을 입증했다.

몽몽이와 애정 어린 스킨십을 하는 김민아의 모습은 보는 이를 '엄마 미소' 짓게 했다.

김민아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여느 견주와 마찬가지로 몽몽이의 모습을 공유하고자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김민아가 SNS에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지난 7월 사과문 이후 4개월 만이다.

앞서 김민아는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정부'의 '왓더빽 시즌2'에서 중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김민아는 "시청하지는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부끄러운 행동이었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지난 7일 tvN '온앤오프'에 출연한 김민아는 새롭게 이사한 전셋집과 몽몽이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