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하늘이 화장품 가게를 방불케하는 스튜디오룸을 공개해 '코덕'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0일 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공개하는 늘시티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늘은 드디어 집을 공개한다며 부푼 마음을 안고 소개에 나섰다.

호텔처럼 럭셔리한 욕실, 아늑한 침실, 화려한 드레스룸 등 모든 공간이 드림 하우스 그 자체였다. 

특히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든 건 채광이 잘 드는 스튜디오룸이었다. 하늘은 "이방에 메이크업 제품들도 많고 제일 크다"라고 안내했다.

이어 하늘은 서랍 안에 빼곡하게 쌓인 아이섀도, 쿠션 등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을 선보였다.

한눈에 봐도 상당한 양이었지만, 지인들에게 2/3 정도 나눠줘 지금은 거의 없는 수준이라는 후문이다.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더니 겹겹이 쌓여 탑 형태를 이룬 립스틱도 볼거리 중 하나였다.

하늘은 "이렇게 많으니까 제가 뭐 사고 싶어서 하나 사도 어디에 뒀는지 못 찾겠더라. 이제 이사 가면 미니멀한 라이프를 살아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하늘은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아 활동에 공백이 있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