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부자인데 요리까지 잘하는 아빠라니, 진정한 금수저구나!"

기업인이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막내딸 세은이의 생일파티 사진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방송, 유튜브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종원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면서 그의 카리스마 뒷면에 숨겨진 가정적인 모습이 주목받고 있는 것. 이와 함께 딸 세은이의 두 번째 생일파티 사진이 재조명됐다.

앞서 지난 2월 배우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셋째 딸 세은 양의 생일파티 사진을 올렸다.

이시영은 "세은아 생일 축하해. 항상 지금처럼 해맑고 건강하길. 어제 너무 고생한 유진 언니와 형부 너무 감사해요. 항상 맛있는 음식. 그리고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집. 갈 때마다 행복 충전하고 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종원과 소유진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푸짐한 음식이 담겼다.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춘 백종원은 사랑하는 딸 생일에도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백종원은 고급 호텔을 방불케하는 스테이크부터 샐러드 등 보는 이들의 입을 벌어지게 할 만큼의 놀라운 음식 퀄리티를 선보였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역시 백종원 클래스", "호텔 5성급 음식 수준이다", "저기 초대받고 싶다", "돈도 잘 벌고 요리까지 잘하는 아빠라니...플라티늄 수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백종원이 딸에게 자상한 날은 비단 생일뿐만이 아니다. 그는 방송과 사업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딸들과 요리하고 놀아주는 시간을 가진다.

실제 소유진의 SNS에는 백종원이 쉬는 날 집에 머물며 자녀들과 허물없이 놀아주는 사진과 영상이 자주 올라온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첫째 아들 용희 군 서현 양, 세은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