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혼돈의 '세기말 롤'에서 아는 사람만 몰래 해 꿀빨았던 '고승률' 보장 챔피언 TOP 7

승리의 루시안 스킨 / 리그 오브 레전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0년 11월 10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번째 시즌이 막을 내린다.


이번 시즌 솔로 랭크나 자유 랭크에서 골드 티어 이상을 달성한 유저는 '승리의 루시안' 스킨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롤 유저 중 절반에 해당되는 아이언, 브론즈, 실버 유저들은 이번에도 빈손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매번 반복되는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남들이 다 하는 인기 챔피언이 아닌 숨겨진 꿀챔을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런 챔피언들은 메타에 적합하거나 인식이 좋은 건 아니지만 확실한 승률을 보장해준다.


오늘은 혼돈 그 자체인 세기말 롤에서 아는 사람들만 몰래 꿀 빨았던 고승률 챔피언 TOP 7을 소개한다.


골드 티어가 간절한 사람들은 이 챔피언들을 미리미리 연습해보자.


1. 스카너 - 1 궁극기 1킬


리그 오브 레전드


브실골 구간의 문제점은 확실한 이니시의 부족과 제멋대로 엇갈리는 포커싱 능력이다.


하지만 스카너는 궁극기 하나만으로 문제점들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


타겟형 궁극기를 적중시키면 확실하게 한 챔피언을 죽일 수 있어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생각보다 빠른 정글링 속도도 숨겨진 장점이다.


2. 타릭 - 팀원 전체에게 무적 버프


리그 오브 레전드


다재다능함을 자랑하는 타릭은 서폿 챔피언들 중 숨겨진 꿀 챔피언이다.


스턴, 힐, 딜링 등 다양한 능력과 동시에 팀원들을 단체로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궁극기도 지니고 있다.


타릭의 궁극기가 한 번만 제대로 들어가면 불리했던 게임을 한방에 역전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3. 쉬바나 - 빠른 정글링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성장


리그 오브 레전드


빠른 정글링과 압도적인 딜링을 자랑하는 쉬바나다.


쉬바나는 초반 성장이 필요한 챔피언이지만 성장을 하고 나면 초반의 시간이 아깝지 않은 캐리력을 보여준다.


먼 거리에서 광역으로 뿜어내는 브레스는 상대방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4. 스웨인 - 봇라인 생태계 파괴자


리그 오브 레전드


스웨인은 2~3렙 구간 강력한 딜과 피흡으로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6렙 이후에는 궁극기를 바탕으로 3 대 2 라인전을 승리할 정도로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한 번 성장을 시작하면 다이브와 압박에 능해 게임을 순식간에 터트려버린다.


5. 클레드 - 롤 돌격대장


리그 오브 레전드


이제는 기억 속에서 잊힌 클레드도 숨겨진 꿀 챔피언 중 하나다.


이동기를 필두로 해 강력한 딜링을 뿜어내는 클레드는 상대 정글러와 2 대 1도 교전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팀원에게 이속 버프를 주는 궁극기는 분산된 적을 각개 격파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6. 람머스 - AD 챔피언들의 하드카운터


리그 오브 레전드


지루한 플레이로 인해 선택을 받지 못하지만 람머스는 가장 확실한 필승 카드 중 하나다.


빠른 이속을 바탕으로 한 보고도 막을 수 없는 갱킹은 람머스만의 전매특허다.


또한 올 AD가 자주 등장하는 브실골 게임의 특성상 람머스는 게임 내내 상대팀에게 악몽을 선사한다.


7. 말자하 - 쉽고 센 챔피언의 정점


리그 오브 레전드


쉽고 센 챔피언의 정점 말자하다. 말자하는 공허충을 소환하면서 쉽고 안전하게 라인을 클리어할 수 있다.


또한 확정 CC인 궁극기는 롤 챔피언들 중 가장 확실한 갱 호응 능력을 자랑한다.


궁극기의 존재로 인해 상대방에게 '수은'을 강요해 딜로스를 유발하는 것도 말자하의 숨겨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