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무술감독 이수민이 자신의 SNS에서 아내 선우선 관련 사진을 통째로 삭제했다.

최근 이수민은 선우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모두 내려 누리꾼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수민은 선우선과의 달콤한 결혼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그는 지난 7월에도 결혼 1주년을 기념하며 아내를 향한 굳건한 사랑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이수민과 관련된 게시글을 모두 없애자,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논란이 증폭되자 선우선은 이날 YTN star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발표했다.

선우선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SNS는 그저 각자의 공간으로 꾸미고자 정리하게 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우선과 이수민은 영화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