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걸그룹 AOA를 배출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공채 오디션을 최초로 개최한다.
9일 FNC엔터테인먼트(FNC)는 이날부터 '2020 FNC 픽업 스테이지 : 걸즈'를 통해 FNC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자 아이돌 멤버를 찾는다.
'FNC 픽업 스테이지'는 차세대 인재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로 국내 및 해외를 기반으로 하여 인재 발굴을 진행하는 신인 엔터테이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오디션은 FNC에서 최초로 걸그룹 지망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인 만큼 높은 경쟁률과 관심이 예상된다.
오디션은 FNC 캐스팅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사전 접수, 실물 오디션, 임원 오디션, 최종 오디션 및 프로필 촬영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오디션 진출자에 한하여 개인 프로필 촬영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종 합격자에게는 연습생 계약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디션은 2001년 이후 출생자 중 걸그룹 멤버를 지망하는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지원가능하다.
9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FNC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와 FNC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FNC 소속 걸그룹으로는 9년차 그룹 AOA와 2년 차 신인 그룹 체리블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