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홈파티 초대자는 손님 일 시키면 안돼"···은지원이 규현과 3시간동안 싸운(?) 이유 (영상)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규현이 은지원과 야밤에 3시간 동안 격한 토론을 벌였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언제까지 어깨 춤을 추게 할 거야'에서는 은지원, 송민호,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은지원과 새벽 2시부터 3시간 동안 심야 토론을 벌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규현과 은지원은 tvN '신서유기 8' 본 촬영이 끝나고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규현은 "2차로 '우리 한번 치우고 제대로 새롭게 먹자' 했는데 (친구들은) 소파에 가서 노닥거리고 내가 (준비를) 다 하고 있어야 한다고?"라고 했다.


은지원은 "그럼"이라며 "네가 다 해야 한다. 그래서 초대하는 게 힘든 거다"라고 했다.


알고 보니 사건의 개요는 과거 규현 집에 송민호와 피오가 놀러 간 것이었다. 규현은 두 사람을 위해 먼저 요리를 해줬다.


중간에 이들은 다 같이 정리도 하고 설거지도 했지만 이 얘기를 들은 은지원은 "초대한 사람이 뒷정리를 다 해야지, 손님을 불러놓고 불편하게 하냐"라고 말한 것이다.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논쟁은 이날 송민호의 집에서도 이어졌다.


은지원은 "다 같이 상황에 맞춰서 치울 자리가 되면 치운다는 건데 치우기 위해서 온 건 아니라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규현, 송민호, 피오는 은지원의 설거지를 위해 미리 합심했고 셋이 힘을 합쳐 요리를 하기로 했다.


동생들이 요리를 하고 자신은 계속 가만히 있자 불편해진 은지원은 "나보고 설거지하란 얘기 아니냐"며 결국 설거지를 했다.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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