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신성록이 아내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 관심을 모았다.

8일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야외 결혼식장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장을 찾은 이들은 자연스럽게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신성록은 야외 식장에 들어서며 추억을 떠올렸다.

한강이 보이는 야외 결혼식장에 신성록은 "옛날 생각난다"고 전했다.

이어 야외에서 식을 올렸다는 신성록의 말과 함께 화면에는 과거 그의 결혼사진이 그려졌다.

사진 속에서 신성록은 미모의 아내와 함께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연한 파란색 슈트를 입은 그는 방금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남신 자태를 과시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의 옆에 선 아내 역시 해맑게 웃으며 여신 미모를 드러내 천생연분임을 실감케 했다.

신성록은 "성혼선언문 하니까 하늘이 환해지더라. 좋은 의미라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지난 2016년 6월 비연예인 여성과 하와이의 한 리조트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신성록은 품에 딸 한 명을 안았다.

※ 관련 영상은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