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생일 별거 없어, 그냥 태어난 거지 뭐"···자기 생일날 공원에 누워 윌리엄이 공허하게 한말 (영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생일날 한 발언이 이모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월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한 윌리엄과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몰래 선물을 준비한 샘 해밍턴,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기대에 부푼 생일 아침을 맞았지만 샘 해밍턴과 벤틀리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듯 보여 윌리엄을 실망시켰다. 


밖으로 나온 세 사람. 하지만 샘 해밍턴은 벤틀리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온다며 윌리엄만 두고 자리를 피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두 사람이 자리를 피한 건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 위함 때문이었으나 이를 모르던 윌리엄은 홀로 신세한탄(?)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비스듬히 누워 "생일 뭐 별거 없다"며 "그냥 태어난 거지 뭐"라고 한탄했다.


이를 본 시청자는 "저건 5살 아이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니다", "인생 5회차는 되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와 동생이 없는 사이 혼자 놀던 윌리엄은 코를 파며 '코딱지 친구'를 섭외하기도 했다.


윌리엄은 '코딱지 친구'에게 마음의 소리로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듣곤 자축 기념 흥폭발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샘 해밍턴은 생일을 맞은 윌리엄을 위해 커다란 로봇 인형을 선물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