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군대서 TV로 '블락비-잭팟' 가사 틀리는 피오 보고 전화 걸어 혼낸 지코 (영상)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락비 피오가 자기 노래를 틀려서 멤버 지코한테 혼났다고 토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두 번째 받아쓰기 문제로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노래가 나오자 당황하는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지코와) 제일 친한 친동생 같은 피오가 지코 노래만 나오면 못 맞힌다"고 놀렸다. 넉살도 "지금 피오가 다리를 엄청 떨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말에 피오는 떨린 듯 입술을 깨물며 "지코 형이 우리 프로그램을 재밌게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이어 "예전에 '잭팟' 가사 틀렸을 땐 형한테 '뭐 하는 거냐'고 혼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버뮤다 트라이앵글', '아무노래', '소울메이트' 등 다양한 지코 곡이 문제로 출제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노래가 나올 때마다 피오는 노래를 맞추는데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특히 블락비 노래인 '잭팟'이 간식 퀴즈 문제로 등장했을 때 알아차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피오는 '너는 나 나는 너' 받아쓰기에서 혜리와 함께 '원샷'을 받으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한편 지코는 지난 7월 30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며 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Instagram 'woozico0914'


육군훈련소


Naver TV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