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여유로운 '인생샷'처럼 보였지만 사실 '신발' 안젖게 하려고 미친듯 뛰었던 옹성우 (사진)

Instagram 'osw_onge'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을 마주하면 '인생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구가 솟구쳐 오른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 앞에서 '인생 사진'을 찍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스타도 마찬가지다.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선 약간의 희생과 노력이 뒤따른다.


5일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생샷'을 찍는 힘든 과정을 고스란히 공개했다.



Instagram 'osw_onge'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에는 바닷가 바위에 올라가 온몸으로 파도를 느끼고 있는 옹성우의 멋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눈을 감고 양팔을 벌리고 있는 옹성우는 자유로움을 맘껏 만끽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후 옹성우는 인생샷을 찍기 매우 힘들었다며 그 과정이 담긴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옹성우는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던 이전과 달리 밀려드는 파도를 피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Instagram 'osw_onge'


그는 파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껏 뛰었지만 신발이 물에 젖는 불상사까지 맞이했다.


흠뻑 젖은 신발을 자동차 위에 두고 말리는 옹성우의 모습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인생 사진'을 건지기 위해 노력하는 옹성우의 모습을 알게 된 누리꾼은 "너무 공감 간다", "내 모습인 줄 알았다", "너무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Instagram 'osw_o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