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김민아가 '온앤오프'에 재출연해 새로 이사간 전셋집을 공개한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출연진에 대한 짧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 속에는 지난 5월 이후 오랜만에 '온앤오프'로 돌아와 일상을 공개하는 김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아는 프리 선언 이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더니 6개월여 만에 새로운 전셋집을 마련하게 됐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전셋집을 마련했다는 김민아의 집은 알록달록 색이 더해진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퇴근 후 오롯이 자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넓은 테라스도 눈길을 끌었다.

김민아는 테라스를 포장마차로 꾸며 '혼술'을 즐기기도 했다.

김민아는 올해 초 방송된 웹 콘텐츠 '워크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뒤 기상캐스터 직을 내려놓고 프리 선언을 했다.

이후 그는 지난 5월 '온앤오프'에 출연해 친동생과 10년간의 동거 생활을 마치고 난생처음 독립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그로부터 반년 만에 김민아가 새로운 전셋집을 마련했다는 소식은 누리꾼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