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한 점에 5천만 원"···파리 개인전서 그림 '25점' 완판 시킨 '능력자' 구혜선 (영상)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그린 그림이 놀라운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구혜선이 출연해 개인 작업실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구혜선은 편안한 옷차림에 안경을 쓰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지한 표정으로 그는 0호 붓에 먹물을 묻혀 '섬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구혜선이 그리는 '섬세 그림'은 반복적인 패턴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것이다.


구혜선은 앞서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해 총 25점의 그림을 완판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MC 전현무는 "완판 가격이 기대치에 충족하는 금액이었나"라고 물었다.


그의 '섬세 그림'은 1점당 약 5천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은 "기부 행사였기 때문에 가격을 높게 측정해 주신 것 같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구혜선은 해당 그림 1점을 그리기 위해 약 1년간 패턴을 디자인하며 끈질기게 작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에서 그의 작업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대단하다", "너무 섬세해 눈이 아플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 관련 영상은 1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전지적 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