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170cm 훈남' 아들한테 연애할때 "앉아만 있어라" 조언했다는 이성미

SBS Plus '쩐당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이성미가 훈남 아들에게 했던 연애 코치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는 이성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녀를 언급했다.


이날 이성미는 지난 2002년 캐나다로 돌연 이민 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성미는 "아들이 공부를 하겠다더라. 그 말에 속았다. 뒷바라지해주려고 따라갔는데 공부를 안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SBS Plus '쩐당포'


Instagram 'choeuniiii'


푸념도 잠시, 이성미는 아들의 외모를 칭찬하며 '자식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성미는 "아들이 인물이 너무 좋다. 내가 낳았는데도 볼 때마다 깜짝 놀란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아쉬운 게 키가 170cm다. 연애할 때 앉아만 있으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choeuniiii'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아들이 아무리 잘생겨도 키 때문에 매력도가 떨어질까 봐 농담처럼 건넨 조언으로 보인다.


한편 이성미는 개인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속 이성미 아들 조은기 군은 무쌍꺼풀이 멋진 눈매와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훈훈한 포스를 뿜어냈다.


Instagram 'choeuni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