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심사위원에서 오디션 참가자로 '쇼미더머니 9'에 나선 스윙스가 압도적인 실력 차를 과시했다.
지난 5일 Mnet '쇼미더머니 9'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4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3차 미션 '리더 선발 싸이퍼' 현장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스윙스는 주비트레인, 킬라그램, 래원, 365lit, 맥대디, 카키 등과 함께 스윙스가 3차 미션에 참여했다.
랜덤으로 주어진 비트에 랩을 뱉어야 하는 미션에서 스윙스는 첫 박자가 나오자마자 마이크로 발걸음을 향했다.
자신감 넘치는 스윙스에 함께 오디션을 봐야 하는 다른 래퍼들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이크를 든 스윙스는 콘서트 공연을 펼치듯 완벽한 랩을 선보였다.
파워풀한 발성과 완벽에 가까운 가사 전달력은 귀에 때려 박는 랩이 무엇인지를 실감케 했다.
높은 자신감을 담아낸 가사에 걸맞은 뛰어난 실력을 뽐내는 스윙스는 심사위원의 감탄을 이끌었다.
무대를 마치고 스윙스가 자기 자리로 향하자 다른 래퍼는 서로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본 편을 향한 호기심을 높였다.
오디션을 콘서트 현장처럼 느껴지게 한 스윙스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스윙스가 출연하는 Mnet '쇼미더머니 9'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