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평소에도 '커플링' 늘 끼고 다니며 티 팍팍 냈던 '트와이스' 채영

Instagram 'twicetagram'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은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이 터지기 전부터 왼손 약지에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늘 끼고 다녔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채영과 침화사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후 6일 여러 언론 매체들은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설 내용을 보도했다.


누리꾼은 채영과 침화사가 커플링으로 보이는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한 점, 침화사가 그린 누드 크로키 속 여성 얼굴이 채영과 유사하고 같은 위치에 점이 있다는 점, 마트 데이트를 하다가 팬에게 포착됐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팬들의 시선을 가장 끈 부분은 채영이 평소에 끼고 다니던 반지가 커플링이었다는 점이다.


Instagram 'twicetagram'


뉴스1


채영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이 터지기 전부터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다녔다.


채영은 지난달 2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녹화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반지를 낀 손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보통 약지에 끼는 반지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많은 사람들이 연인과의 사랑을 맹세하며 맞추는 반지를 약지에 끼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채영의 열애설에 대한 별도의 공식 입장은 없다"라고 전해 팬들이 혼란에 빠졌다.


사실이 아니라면 보통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바로 반박 입장을 내놓기 때문이다.


현재 팬들은 "사실상 인정하는 거 아니냐"라며 황당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