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가장 빨리 '결혼'할 거 같은 멤버 1위로 뽑혔던 '트와이스' 채영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트와이스 채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채영이 결혼을 빨리할 거 같다고 언급했던 나연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근 두 번째 정규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매한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 겪었던 일부터 5년 동안 같이 활동하면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놓으면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있었다. 멤버들은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웨딩드레스를 해주자'라고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MC들이 누가 가장 늦게 결혼할 거 같냐고 묻자 채영은 나연을 꼽았다.


채영은 나연을 꼽으며 "까탈스러운 부분이 있다. 나연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나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결혼을 가장 먼저 할 거 같은 멤버는 채영이었다.


채영은 "멤버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긴 한다"라면서 억울해 했지만, 사나는 "채영이의 성격이 자기가 하고 싶으면 꼭 해야 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나연도 "(채영이는) 모든 절차를 생략하고 청첩장을 줄 것 같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MBC '라디오스타'


나머지 멤버들도 나연의 발언에 동감을 표하며 "'근데 결혼식은 안 해, 혼인신고만 했어'라고 말할 거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영이 30대 타투이스트와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게시글이 계속 올라왔다.


실제 해당 게시글에는 채영이 한 남성과 커플링을 하고 있는 사진부터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담겨있어 신빙성을 높였다.


현재 모모는 김희철과 열애 중이고, 지효는 강다니엘과 사귀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결혼을 빨리할 거 같은 멤버로 채영을 뽑자, 팬들은 "멤버들도 채영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거 아니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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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내용은 7분 2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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