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슈돌' 7주년 맞아 다시 나와줬으면 좋겠는 초창기 멤버 6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매주 일요일마다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 2013년 11월 첫 포문을 열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어느덧 7주년을 맞았다.


방송에는 스타들의 귀여운 자녀들이 대거 출연해 좌충우돌 성장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윌리엄, 벤틀리, 건후 나은이 등이 초창기 멤버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귀염뽀짝 매력을 발산 중이다.


물론 현재 아이들도 사랑스럽고 좋지만, 몇몇 시청자들은 하차한 멤버들이 그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 바람대로 7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슈돌'에 출연해 근황을 전해줬으면 하는 아이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사랑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Instagram 'shiho_style'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도까지 3년간 슈돌을 지켰다.


사랑이는 짤막한 '일자' 앞머리와 오동통한 볼살로 극강의 귀여움을 뽐내며 랜선 조카에 등극했다.


일명 사랑이의 '바나나짤'은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사랑이는 하와이로 이민가 자연친화적인 삶을 보여주고 있다.


2. 대한, 민국, 만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Instagram 'songilkook'


'슈돌' 시청률에 큰 공을 세웠던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도 초창기 멤버에 속한다.


대한, 민국, 만세는 같은 날 태어났음에도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랜선 이모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삼둥이의 깜찍한 바라밤 댄스는 아직까지도 누리꾼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송일국은 올해 9살인 대한, 민국, 만세가 또래보다 키가 크다고 밝혔다.


3. 서언, 서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Instagram 'moonjungwon'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도 시청자들이 그리워하고 있다.


서언, 서준이는 무려 5년간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성장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줬다.


오래 몸담았던 만큼 이들의 하차 소식에 당시 시청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서언, 서준이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4. 지온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Instagram 'hjballet80'


엄태웅의 딸이자 엄정화 조카 지온이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온이는 인디언 보조개가 돋보이는 햇살 미소로 랜선 삼촌들의 마음을 살살 녹였다.


지난 8월 엄정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온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8살인 지온이는 못 알아볼 정도로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5. 로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Instagram 'eugene810303'


기태영, 유진의 첫째 딸 로희는 지난 2018년 1월에 '슈돌'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


로희는 아빠 기태영도 당황할 정도로 똘똘한 면모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최근 유진 인스타를 통해 공개된 로희는 훌쩍 자란 모습이다.


로희는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 유진과 판박이 미모를 보이고 있다. 


6. 준우, 준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마지막 주인공은 장현성의 아들 준우, 준서 형제다.


특히 준우는 '리틀 송중기'라고 불릴 정도로 어린 나이임에도 완성형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8월 두 형제는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훌쩍 자란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고2, 중1이 된 준우와 준서는 정변의 길을 걷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