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레전드 영화 '러브액츄얼리'서 드럼 치던 아역배우의 최근 근황 공개 (사진)

영화 '러브액츄얼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딱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레전드 로맨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2003)'.


여기서 리암 리슨의 아들 역으로 출연해 이른 나이에 사랑의 고통을 알게 된 모습을 찰떡같이 연기해내며 전 세계 누나 관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그 꼬마를 기억하는가.


바로 토마스 생스터(Thomas Sangster)다. 벌써 30살이 돼 훌쩍 커버린 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메이페어 호텔에서 제28회 레인댄스 영화제가 열렸다.



GettyimagesKorea


이날 토마스 생스터는 사진작가이자 모델인 여자친구 지 위즈덤(Gzi Wisdom)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토마스 생스터는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은 사라지고 한껏 남자다워진 모습이다. 어린시절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는 듯 싶으면서도 강렬한 눈빛이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토마스 생스터는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도 뉴트로 활약하며 2018년에는 한국을 찾은 적도 있다.


또한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에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줬다.


2018년 내한한 토마스 생스터 / 뉴스1


GettyimagesKorea


넷플릭스 '퀸스 갬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