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현실로 돌아온 조보아 꼭 껴안고 '빗속 딥키스' 퍼부은 '구미호뎐' 이동욱 (영상)

tvN '구미호뎐'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재회 후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 9회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여우고개에 갇힌 남지아(조보아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앞서 남지아는 이무기(이태리 분)의 계략에 빠져 가장 두려운 기억인 여우고개에 갇히게 됐다.


어린 시절 여우고개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엄마, 아빠를 다시 만나게 된 남지아는 혼란스러운 가운데 행복함을 느끼고 있었다.



tvN '구미호뎐'


환상 속 세계에 빠져버린 남지아에게 전화를 건 이연은 "알아차려야 한다. 네가 어디에 있는지 왜 거기에 있는지, 스스로 깨우쳐야 돌아올 수 있다. 내가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의 목소리를 들은 남지아는 지금이 현실이 아님을 깨닫고 엄마, 아빠의 곁을 떠났다.


이후 현실로 돌아온 남지아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당황했다.


빨간 우산을 쓰고 등장한 이연을 본 남지아는 "이제 내가 너에게 가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tvN '구미호뎐'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듯 격한 포옹을 나눈 둘은 입을 맞추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했다.


특히 남지아는 이연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숨겨왔던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tvN '구미호뎐'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tvN '구미호뎐'


※ 관련 영상은 1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구미호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