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지하철서 미니스커트 입고 다리 쩍벌린 채 '손풍기'로 땀 식히는 여성

Xalua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 종종 무개념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과한 애정행각이나 성적인 행동을 보여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는 일들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곤 한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자리에 앉은 한 여성이 다리를 쩍 벌리고 손풍기로 사타구니의 땀을 말리는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뉴욕의 한 지하철에서 촬영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Xaluan


흰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영상 속 여성은 자신의 옆자리에 다른 승객이 앉아 있음에도 개의치 않고 다리를 쩍 벌린 채 앉아 있다.


다음에 이어진 장면은 더욱더 충격적이었다. 바로 손풍기를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어 땀을 식히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성은 주변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바람을 최대한 잘 쐴 수 있도록 다리를 넓게 벌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당혹케 했다.


Xaluan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옆에 앉아 있던 승객은 해당 여성이 계속해서 다리를 벌리자 불편한 듯 몸을 옆으로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영상 속 여성이 도대체 왜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에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공장소에서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불쾌한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예절을 지키자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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