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아내의 맛'을 통해 서울에 위치한 새 집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최근 서울로 상경한 정동원의 '서울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경상남도 하동 출신인 정동원은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정했다. 이사한 서울 집은 매니저와 함께 사는 곳으로 알려졌다.
정동원 집은 널찍한 거실과 부엌이 특징이었다.
우드톤과 화이트 톤이 섞인 모던한 거실 인테리어는 단번에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루 톤의 침실에는 칼 잡힌 침구와 나란히 정렬된 피규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동원의 얼굴이 새겨진 쿠션과 퍼즐도 있었는데,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시청자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학교에 갔다 돌아온 정동원은 오자마자 빨래하더니 노래와 함께 청소를 시작했다.
아웃사이더의 노래로 카리스마 넘치게 래핑을 하던 정동원은 벽 한 쪽을 가득 채운 피규어도 말끔히 청소했다.
이내 정동원은 '웰컴 투 동원 홈'이라 적으며 트로트 신동 임도형과 남승민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한편 정동원은 올해 나이 14살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이모팬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