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5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SBS '순풍산부인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순풍산부인과'의 의찬이가 장가를 간다.


4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아역배우 출신 김성민은 오는 7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여자친구와 대학교 선후배로 만난 김성민은 5년 넘게 사귄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 의찬이로 출연하면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순풍산부인과'


김찬우가 하차한 뒤에도 그는 꾸준히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미달(김성은 분) 등과 호흡을 맞추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00년 KBS2 '요정 컴미' 이후 방송 활동을 멈춘 김성민은 2013년 tvN '감자별'에 깜짝 출연해 반가움을 샀다.


2018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도 그는 짧은 분량이었지만 여전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성민과 예비신부는 현재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 그는 "꿈은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tvN '감자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