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입을까? vs 벗을까?"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옷 벗으면 어때' 챌린지 (사진)

Twitter 'shinoharasaemi'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스타그램이나 틱톡과 같은 SNS에서는 다양하고 독특한 챌린지들이 많은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에서는 요즘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옷 벗으면 어때' 챌린지가 유행 중이다.


'옷 벗으면 어때' 챌린지는 옷을 입고 있는 평상시 사진과 과감한 노출 사진을 함께 올려 옷을 입었을 때와 벗었을 때의 온도 차를 보여주는 챌린지다.


최근 베트남 매체 GAMEK은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옷 벗으면 어때' 챌린지를 소개했다.



GAMEK


최근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서 일본 많은 누리꾼들은 '#いだときのギャップ選手 '라는 태그와 함께 옷을 입고 있는 사진과 벗은 사진을 동시에 올리며 '옷 벗으면 어때'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이 챌린지에 참여한 여성 누리꾼들은 대부분 청순하거나 단아한 느낌의 옷을 입은 사진과 과감한 노출을 한 사진을 동시에 올려 입었을 때와 벗었을 때의 온도 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 속 미녀들은 옷을 입고 있을 때는 단아한 매력을 뽐내지만, 옷을 벗은 사진들에서는 과감한 섹시미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Twitter 'noripuyu'


Twitter 'jun_amaki'


옷을 입었을 때와 벗었을 때의 온도차가 클수록 다른 누리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일본의 유명 AV 스타들과 그라비아 아이돌 모델들도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옷 벗으면 어때'에 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몇몇 여성 누리꾼들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폭발적인 남성 팔로워들의 증가로 인플루언서로 등극하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GA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