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곱슬거리던 긴 머리를 짧게 한층 댄디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 2일 닥터피엘 유튜브 채널에는 나은이(6), 건후(4)가 함께한 새 샤워기 광고 영상 비하인드 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나은이와 건후는 개구쟁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파스텔톤의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전국 '랜선이모'들은 연신 흐뭇하게 웃었다. 

그중에서도 건후는 뽀글거렸던 파마머리를 펴고 댄디한 가을 남자로 변신해 이모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나은이와 함께 욕조에서 노는 모습이나 이불을 뒤집어쓰고 살인 미소를 날리는 건후의 모습은 단번에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또한 건후는 셔츠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장난을 치기도 했다.

영상 내내 미소를 머금고 있어 보는 이들 마저 웃게 만드는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은 하단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박주호(34)와 세 남매 나은, 건후, 진우(1)는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