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한국 남자와 흑인 여자가 만나 유쾌함을 선보이는 한 국제부부가 주목받고 있다.
구독자 4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Jin & Juice'가 그 주인공이다.
'Jin & Juice'는 국제부부의 유쾌한 이야기가 담긴 유튜브 채널이다.
해당 채널에서는 자신들만의 톡톡튀는 유머 코드와 매력이 담긴 국제부부의 일상 모습을 보여준다.
'Jin & Juice'에 등장하는 남편 고한과 아내 새로즈는 이태원역으로 향하는 지하철역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아내 새로즈는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남편 고한에게 반했다.
이후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다 백년가약을 맺었고 올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첫째에 이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누리꾼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기도 했다.
임신 소식을 밝힌 아내 새로즈는 원래 우리는 8명의 아이를 낳을 계획이었지만 둘째가 예상보다 빨리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피임약을 잘 챙겨 먹었는데"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그러면서 "우린 아직 어려 아기 낳기에 최고의 환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다. 아름다운 일이니 즐겨야지"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부부의 즐거운 각종 영상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가족의 일상이 보는 이로 하여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부부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재밌는 부부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