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실화를 배경으로 한 멜로 영화 '노트북'이 내일(4일) 드디어 메가박스에서 재개봉한다.
애절한 스토리로 또 한 번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메가박스는 관객들을 위한 재개봉 이벤트를 계획했다.
영화 '노트북'은 사랑스러운 '앨리'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가 풋풋한 첫사랑으로 만나, 엇갈린 운명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멜로 영화다.
'노트북'은 무려 52주간 베스트셀러였던 원작소설 'The Notebook'의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장인, 장모의 실제 이야기로 알려졌다.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의 달달한 연기 호흡이 만들어낸 명장면과 가슴을 적시는 명대사로 십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객들에게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인생 영화'로 꼽히고 있다.
최근 로맨스 영화의 부재와 더불어 코로나19로 기대작들의 개봉 소식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멜로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 '노트북'의 재개봉이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가박스는 영화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북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스페셜 북 포스터는 노아와 앨리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