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슈돌 실수=가정 민낯"···도경완이 육아 공부를 끊임없이 하는 이유

KBS1 '아침마당'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도경완 아나운서가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이는 모습의 중요성에 관해 언급했다.


2일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서는 100회 특집 게스트로 KBS 아나운서들이 얼굴을 내밀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영 아나운서는 도경완 아나운서와 관련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연우, 하영이 인기가 대단하다"며 "아이들이 똑똑해서 잘 되는 거로 생각했는데 아니더라"며 운을 뗐다.



KBS1 '아침마당'


윤지영은 도경완이 아나운서실에서 산처럼 쌓인 육아서적을 쌓고 공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경완은 "주말에는 육아를 일로도 한다. 과오를 그대로 노출한다면 가정의 민낯을 보여드리는 것과 같다"고 입을 뗐다.


그는 "민낯을 보이는 걸 사전에 방지하고자 책을 보는 것뿐이다"라고 전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면서 수많은 육아서적을 보며 공부하는 것에 관해 "일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과 2013년 6월 백년가약을 맺었고 품에 아들 도연우, 딸 도하영을 안았다.


이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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