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김영희가 예비 남편 윤승열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나네요"라는 문구와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영희와 윤승열은 각각 드레스와 턱시도를 갖춰 입고 선남선녀로 변신한 모습이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영희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체구를 과시했다.

그런 김영희 옆에 든든하게 서 있는 윤승열은 멋진 왕자님을 연상하게 했다.

서로의 이마를 맞댄 두 사람은 행복한 미래를 상상했는지 살포시 웃어 보였다.

김영희는 한복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웨딩화보에 힘써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난 5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23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