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아이스하키장에 초코파이 떨어뜨려 형 윌리엄 동공지진 일으킨 벤틀리 (영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형 윌리엄을 향한 특급 애정으로 시청자 입꼬리를 올렸다.


지난 1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형 윌리엄을 따라 빙상 경기장을 찾은 벤틀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윌리엄과 형 친구들은 빙상 경기장에서 열심히 아이스하키를 연습했다.


응원도 잠시, 연습 경기를 보던 벤틀리는 배고프다며 라커품으로 향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신의 가방을 찾은 벤틀리는 초코파이를 꺼내 먹더니 형들 간식까지 챙겨 다시 경기장으로 향했다.


그 사이 형들은 경기 후반전을 진행하며 잔뜩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경기장에 퍽이 두 개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선수와 감독이 당황하자 벤틀리는 "벤이 줬어! 벤이 줬어! 형 먹으라고!"라고 소리쳤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벤틀리가 먹다 경기장에 떨어트린 초콜릿 과자를 윌리엄이 퍽인 줄 알고 들였던 것이었다.


윌리엄은 "이거 퍽이 아니었다"며 유쾌한 웃음을 지어 시청자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한편 벤틀리와 윌리엄이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