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올블랙+로고 포인트'로 고급미 끝판왕 찍은 루이비통 신상 에어팟

Instagram 'eunwo.o_c'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길거리를 걸을 때에도, 카페에서 노래를 들을 때도, 지하철에서 영상을 볼 때도.


이제는 유선 이어폰 사용자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현대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도 역대급 신상 이어폰을 내놓았다.


최근 루이비통은 '루이비통 호라이즌 블랙&네온 그린 이어폰'을 출시했다.



Instagram 'lvhk_leegardens_crystal'


루이비통 호라이즌 블랙&네온 그린 이어폰은 출시되자마자 명품 마니아들, 패피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상 이어폰은 케이스부터 시선을 끄는데, 화려한 모노그램이 새겨진 충전 케이스를 열면 반달 모양의 코드리스 이어폰이 모습을 드러낸다.


깔끔한 올블랙 바탕에 선명한 네온 그린 색상과 양각 처리된 모노그램 시그니처가 조화를 이룬다.


고급스러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음질과 각종 고급 기능도 제공한다. 현존하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중 최상의 음질을 자랑한다고 전해진다.



Instagram 'lvhk_leegardens_crystal'


에어팟 프로와 같은 고급 이어폰에 탑재되는 노이즈 캔슬링 역시 제공된다.


배터리 기능도 강력해 한 번 충전으로 일반 모드 기준 10시간,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했을 경우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루이비통이 제작한 충전 케이스에 넣어두면 완충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고급스러운 디자인, 완벽한 기능을 갖춘 만큼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한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무려 149만 원이니 말이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하이엔드급 음질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패피'라면 '플렉스' 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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