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공포영화' 같은 충격 개인기 선보이며 '유연성' 만렙 증명한 최유정 (영상)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위키미키 최유정이 독보적인 유연성을 자랑하는 개인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제1회 형님학교 걸그룹 대전'이 펼쳐졌다.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우주소녀, 에이프릴, 여자친구, 러블리즈를 대표해 '아는 형님'에 출연한 멤버들은 '연말 종업식 초대권'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체 장기' 자랑 대결에서 러블리즈 이미주는 다리 한쪽을 목뒤로 걸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JTBC '아는 형님'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위키미키 김도연은 같은 팀 멤버 최유정을 가리키며 "우리는 두 다리를 다 넘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당당하게 의자를 박차고 나온 최유정은 "미주가 다리 한쪽을 걸었는데 나는 다리 두 개를 걸고 걸어보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유정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다리 한쪽을 목뒤로 걸었다.


나머지 다리 한쪽 역시 목뒤로 건 최유정은 두 손으로 땅바닥을 짚으며 앞으로 걸어 나갔다.



JTBC '아는 형님'


양다리로 목을 감싼 채 걷는 최유정의 모습은 공포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뒤에서 이를 지켜본 이미주는 최유정의 개인기를 따라 하거나 다리를 찢는 등 개인기를 폭발시켜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최유정과 김도연의 넘치는 열정으로 '제1회 형님학교 걸그룹 대전' 우승을 차지한 위키미키는 결국 연말 종업식 초대권을 획득했다.


최유정은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멤버들을 언급하며 '완전체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Facebook 'WekiMeki'


※ 관련 영상은 2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