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오는 11월 '18 어게인'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31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TBC '18 어게인'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측은 '18 어게인'을 오는 11월 11일 공개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18 어게인'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17 어게인'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이혼 직전 18살로 돌아간 홍대영(윤상현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스로 '리즈시절'이라고 손꼽는 18살이 된 홍대영은 고우영(이도현 분)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이도현은 작품 속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달달한 멜로 분위기를 과시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16부작으로 오는 11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18 어게인'은 종영 다음 날인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공개를 앞둔 '18 어게인'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18 어게인'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