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박명수 "좋은 인간관계 위해서는 문자 칼답 필수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무한 경쟁이 요구되는 사회에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을 마주해야 하는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그런 가운데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소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박명수, 성우 김보민, 방송인 겸 모델 정혁이 출연해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코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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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취자 A씨는 "회사원에서 프리랜서가 됐다. 인맥 관리가 발목 잡을 줄은 몰랐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비교적 안정적인 회사원과 달리 프리랜서는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만큼 인간관계에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것이다. 


A씨는 "안부 문자 건네는 게 너무 오글거린다. 인간관계를 캐주얼하게 관리하는 방법 있냐"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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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다른 거 없다. 문자가 오면 바로바로 답장해 주면 된다. 일부러 늦게 하거나 안 하는 건 좋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답장을 바로 해주면 '이 사람은 날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 바로바로 소통할 수 있는 모습이 요즘 필요한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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