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노출이 과한 의상을 여자친구가 입는다면 남자친구는 반응을 보일까.
이 궁금증을 74만 유튜버 채꾸똥꾸가 직접 해결해 누리꾼의 눈길을 모았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채꾸똥꾸 (Cherry & Dong)'에서는 노출 있는 의상을 입고 남자친구 똥꾸 앞에 나서는 채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꾸는 가슴 부위가 하트모양으로 파인 메이드복을 입고 등장했다.
채꾸는 게임 중인 똥꾸의 뒤에서 "날씨가 왜 이렇게 덥지"라며 겉옷을 벗었다.
이에 뒤를 돌아본 똥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입을 벌린 채 웃기 시작했다.
집 안을 청소해주는 채꾸에게 손을 내밀던 똥구는 해맑은 표정으로 끼고 있던 이어폰을 벗어 던졌다.
그러고는 광대가 승천하며 채꾸를 바라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메이드복을 입고 남자친구의 입꼬리를 올린 채꾸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채꾸와 똥꾸가 운영 중인 '채꾸똥꾸 (Cherry & Dong)'는 현재 74만 명의 구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