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전설의 술을 영접하며 역대급 음주를 선보인다.
30일 '채널 십오야' 측은 인스타그램에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규현이 양세형, 이진호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캪틴큐'라고 적힌 술이 찍혔다.
'채널 십오야' 측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의 풍류. 전설의 술. 알코올계의 타노스. 현대판 사약. 기억의 절반이 삭제된다는 캪틴큥와 함께 한다"고 적었다.
지난 1980년 출시된 해당 술의 알코올 도수는 40도다.
강렬한 향과 만만치 않은 숙취를 안겨주는 '캪틴큐'는 한 번 마시면 이틀이 사라진다는 전설의 술로 유명하다.
'조정뱅이' 규현이 '캪틴큐'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은 걱정과 기대가 섞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규현이 '캪틴큐'와 만나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