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이제훈과 신혜선이 출연하는 영화 '도굴'의 예고편이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2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도굴'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은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황영사 석탑 불상을 노리며 스님으로 변장한 강동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강동구의 실력을 알아본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분)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고분 벽화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와 함께 역대급 계획을 세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놓인 선릉을 노리기로 한 이들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내 극을 향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더불어 도굴 중 각종 사건사고와 마주하는 이들은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안길 것으로 보인다.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함을 지닌 범죄오락영화 '도굴'의 예고편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한편 박정배 감독이 연출하고 이제훈, 신혜선, 조우진, 임원희 등이 등장하는 영화 '도굴'은 오는 11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