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셋째 진우가 보행기를 타다 답답함을 호소했다.
지난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박주호 가족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에서는 박주호가 진우를 위해 이유식을 준비 중이었다.
나은이가 박주호를 돕는 사이 진우는 보행기를 타고 거실을 돌아다녔다.
텐트 속 카메라 삼촌을 본 진우는 신기하다는 듯 VJ에게 눈인사를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진우는 VJ가 있는 텐트 때문에 보행기가 막히자 답답해했다.
여러 차례 시도를 했지만 보행기는 텐트와 소파 사이를 통과할 수 없었고 결국 진우는 포기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진우가 혼자 계속 돌아다니자 나은이는 진우와 놀아주기 위해 그를 보행기에서 빼내 거실에서 시간을 보냈다.
진우는 신이 났는지 나은이에게 격하게 들이대 누나를 힘들게 했다.
그러자 건후는 식탁에 있던 비트찜을 진우 앞에 대령했고 누나 나은이의 손을 잡아끌고 나왔다.
혼자 남게 된 진우는 비트찜을 손에 들고 신기하다는 듯 구경했다.
과연 진우가 비트찜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취할지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