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 핸드폰 또 떨어뜨려서 액정 나갔어....... 도대체 몇 번째지 이게........"
손이 미끄러워 실수로, 술에 취해 힘 조절을 못 해 핸드폰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액정이 산산이 조각나기라도 하면 수십만 원에 달하는 액정 수리 비용을 부담해야 해 가슴이 찢어진다.
그런데 아이폰12 시리즈에는 다이아몬드 수준의 단단한 디스플레이로 만드는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는 반가운 소식. 진짜인지 알아볼 수 있는 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EverythingApplePro EAP'에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낙하 시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튜버는 아아폰12와 아이폰12 프로를 1m, 2m, 5m 등의 높이에서 떨어뜨린 뒤 아이폰의 상태를 살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실험이지만 내구성이 강해진 아이폰은 어지간한 충격에 긁히거나 깨지지 않았다.
아이폰12나 아이폰12 프로는 1m나 2m 높이에서 여러 번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았다. 스마트폰 표면은 흠집 하나 없이 깨끗했으며 카메라 촬영도 가능했다.
다만 아이폰12의 경우 화면에 작은 상처가 생긴 듯한 흔적이 보였다.
5m 높이에서 아이폰을 후면이 바닥에 향하게 떨어뜨리자 후면 유리가 와장창 깨졌다. 그런데도 화면 터치, 카메라 촬영은 문제없었다.
액정 커버가 한층 견고해지면서 더욱더 단단해진 아이폰12 시리즈. 아래 당신의 선택에 도움을 줄 실험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