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우원재가 에어팟이 아닌 이어폰을 쓰는 이유를 밝혀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서는 우원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우원재는 자신이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과 아이템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아이템 중 일부 누리꾼의 이목을 모은 것은 바로 이어폰이었다.
우원재는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를 다 잃어버려 이어폰을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에어팟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이어폰을 사용하던 중 느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택시를 타거나 길거리를 다닐 때 주변 사람이 말을 건다는 우원재는 "대답하기 싫을 때는 종종 번거롭다"고 운을 뗐다.
이때 주변 사람이 말 거는 것을 완벽히 차단할 방법으로 우원재는 이어폰을 추천했다.
그는 "완벽하게 '나한테 말 걸지 마라'를 할 수 있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원재는 "사실 에어팟 프로가 이어폰보다 좋은데 너무 비싸다"며 검소한 면모를 드러냈다.
에어팟보다 이어폰을 선호한다는 우원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