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먹방 유튜버 쯔양이 영상을 올린 지 하루 만에 구독자 수 26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오후 기준 쯔양의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을 확인해 보면 구독자 수가 260만 명으로 돼 있다.
전날 구독자 수가 254만 명인 것을 고려하면 약 하루 만에 6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앞서 쯔양은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후 고통을 호소하다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다가 지난 23일 '욕지도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일상을 전했다.
영상 속 쯔양은 밝은 미소로 식당 할머니와 훈훈한 담소를 나누며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쯔양은 "7월에 촬영했던 욕지도 영상들을 올리기로 했었는데,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욕지도 영상들을 꼭 올리고 싶어서 업로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보는 영상 속 쯔양의 밝은 모습에 누리꾼은 "너무 반갑다", "고생 많았을 텐데", "이대로 다시 복귀해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