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생후 21개월에 몸무게 20kg 찍은 기아 야구선수의 '자이언트 베이비' 아들

YouTube '서준TV'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또래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튼튼한 아기를 보통 '우량아'라고 부른다.


'장군감' 소리를 매일 듣는 우량아들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면서 성장하곤 한다.


이 가운데, 한 야구선수의 두 돌 아기가 우량아 중에서도 초우량아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선수의 아들 최이준 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이준 군 어머니 인스타그램


이준이가 요즘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유는 엄청난 피지컬 덕분이다.


이준이는 두 돌도 안 된 아기지만 벌써 몸무게가 20kg가 넘을 정도로 '장군감' 그 자체다.


21개월 남아의 평균 몸무게가 12kg 전후임을 고려했을 때 가히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할 수 있다.


키즈카페에서 친한 형이 기차를 탈 때 뒤에서 밀어주는 것은 물론, 유아 안전문 정도는 가볍게 뜯어내는 힘을 가졌다.


최이준 군 어머니 인스타그램


타고난 체격과 넘치는 힘 덕분에 많은 야구 팬들은 이준이를 훗날 한국 스포츠계를 이끌(?) 인재로 점찍어뒀다.


누리꾼들은 "미래의 기아 4번 타자", "타고난 골격이 근수저 각", "왕 크니까 왕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이의 아빠 최형우 선수 역시 180cm, 106kg의 우람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YouTube '서준TV'


기아 최형우 선수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