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얼굴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1등 공신은 바로 '코'다.
오뚝한 콧대는 외모의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보톡스, 필러의 힘을 빌린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필러, 보톡스 등의 시술 없이 콧대가 높아질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버 '퓨티스'는 직접 꾸준히 실천해 아무 시술 없이 콧대를 높인 마사지 법을 소개했다.
마사지는 총 5가지 동작으로 구성됐다.
우선 눈썹 옆 콧대 라인부터 코끝까지 쓸어내리는 행위를 반복한다. 이는 묻혀있던 콧대가 나오는 걸 도와주는 동작이다.
이후 눈썹 옆 콧대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눈이 움푹하게 파진 부분을 눌러준다.
콧등을 중심으로 코가 날카로워질 수 있도록 안쪽으로 눌러준다. 그다음 콧볼과 반대쪽 뺨을 반대로 벌려준다.
마지막으로 휘어진 콧대를 잡아주고 고쳐주고 싶은 방향으로 눌러준다. 이는 휘어진 콧대 교정에 좋다.
이 마사지를 통해 효과를 본 30살 그의 콧대는 21살 때와는 한눈에 알아차릴 정도로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퓨티스는 "몇 달만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으니 꾸준히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엄청 쉽다", "나도 해볼까?", "비포 애프터가 생각보다 차이가 확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퓨티스는 "마사지를 하기 전 손을 씻어야 피부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