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우승 상품으로 실제 자동차를 주는 카트라이더 대회가 개최된다.
23일 넥슨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 대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은 '쏘나타 N 라인' 카트로 스피드를 겨루는 대회다.
일반부(개인)와 직장인부(단체)로 나뉘며, 24∼25일 예선·본선이 열리고 31일 결선이 열린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우승 상품이 실제 쏘나타 N라인이라는 점이다.
256명의 참가자 중 1등을 한 일반부 우승자에게는 최소 3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쏘나타 N라인'이 지급된다.
직장인부 우승 팀은 현대차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 3개월권과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쏘나타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25일 본선과 31일 결선 생중계를 카러플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