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김영광이 아이들의 솔직한 발언에 당황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는 배우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 힌트를 얻기 위해 '아이들 생각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아이들 생각 맞추기 게임'은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 느끼는 식스센스 멤버들의 첫인상을 유추해 맞추는 게임이다.
제작진은 미취학 아동 30명에게 미리 멤버들의 사진을 보여줬고, 보자마자 든 생각을 적어달라고 부탁했다.
게임 진행을 맡은 유재석은 김영광의 모습이 담긴 화보 사진을 집어 들었다.
유재석은 "(이 사진을 보고) 5세 서준이는 '발 냄새 나게 생김'이라고 보내줬다"라고 말했다.
막상 김영광의 화보 사진에는 신체 부위 중 얼굴만 담겨있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예상치도 못한 답변에 당황한 김영광은 "발이 안 나오잖아"라며 억울함을 표출했다.
이외에도 6세 하얀이의 "할아버지", 6세 율하의 "우웩"이라는 답변을 들은 김영광은 해탈한 듯 미소를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솔직하다", "얼굴만 보고 발 냄새라니", "조금 상처받았을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