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코로나 확진자 어제(22일) 155명 발생…이틀째 세 자릿수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세자리 수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55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155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 5,69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38명이었고, 나머지 1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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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경기 98명, 서울 19명, 인천 4명, 대구 5명 광주와 충남 4명, 전북 2명, 강원과 전남 각각 1명 등이었다.


재활병원 및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방역당국은 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가 11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SRC재활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22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환자 4명, 간병인 3명, 보호자 3명, 병원 직원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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