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20살 때부터 사귀는 '8년' 내내 한 번도 안 헤어졌다는 '비와이 커플'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비와이가 8년 사귄 여자친구와 연내 결혼한다고 밝혀 두 사람의 연애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 비와이(28)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열애한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은 비와이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비와이는 "미술 선생님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MBC '라디오스타'


비와이는 "씨잼과 함께 교회 새내기 환영회에 갔는데 굉장히 예쁜 친구가 있었다. 동갑이었고, 첫눈에 반했다"라고 여자친구의 첫 모습을 회상했다.


첫 만남부터 여자친구에게 푹 빠졌던 비와이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처음 봤을 때는 머리가 길었는데 다음에 예배드리러 모임에 갔더니 그 친구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왔다"며 "단발로 자른 모습을 본 순간 세상이 까매지면서 그 친구만 빛이 나더라. 4개월 동안 짝사랑하다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MBC '라디오스타'


Instagram 'bewhy.meshasoulja'


이후에도 꾸준히 교제해오던 두 사람은 오는 31일 열애 8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놀랍게도 두 사람은 8년간 교제해오며 한 번도 헤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


팬들은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온 두 사람에게 "오래오래 행복하라"라며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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