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로건 아내 '유산' 당했는데 사과 한 마디 없이 SNS 싹 닫은 정배우

YouTube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내가 유산을 당한 교관 로건이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로건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한 유튜버 정배우가 유튜브를 제외한 SNS 채널을 삭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의 정배우가 SNS 채널을 삭제했다.


유튜브 채널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존의 영상 역시 게재된 상태다.


정배우 인스타그램


정배우 페이스북


앞서 정배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건 교관의 사생활을 폭로한다며 몸캠 피싱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공개했다.


당시 정배우는 "변호사와 상의를 거쳤다. 이미 인터넷에 유출된 사진이라 (공개해도) 상관없다고 했다"고 밝혔으나, 누리꾼의 질타가 쏟아졌다.


다음날인 15일, 정배우는 사과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로건과 그의 아내에게 고개를 숙였다.



YouTube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그러나 20일 정배우의 영상이 일파만파 퍼지던 중 로건의 아내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뱃속의 태아를 잃게 됐다.


이에 관해 정배우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자 누리꾼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들은 정배우가 최근 게재한 사과 영상에 "이 남자는 태아를 죽였습니다", "솜방망이 처벌 안 했으면 좋겠다", "평생 반성하시며 살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